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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회적 폐해 줄어들 것...긍정적 효과 기대"

2016.07.28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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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이른바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대표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글을 올려 일부 부작용은 우려되지만, 과도한 접대 문화가 유발되는 사회적인 폐해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부패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언제까지 안고 가야 하겠냐며, 김영란법을 계기로 더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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