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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줍다가" 사망 교통사고 낸 뒤 도주

2016.07.28 오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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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교통사고를 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43살 차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어제 오후 3시쯤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갑자기 옆 차로를 침범해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뒤따라 오던 3톤 화물차 운전자 37살 A 씨는 차 씨의 차를 피하려다가 맞은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10m 높이 다리인 고색교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차 씨는 운전하다가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느라 몸을 숙였다가 핸들 조작을 잘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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