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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EU 탈퇴로 영국 유학 선호도 떨어져

2016.07.29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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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결정으로 외국 학생들의 영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자문업체인 '홉슨스'는 최근 전 세계 학생 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0%가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영국 유학을 할 가능성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유학을 하지 않을 게 확실하다고 밝힌 응답자도 6%에 달했습니다.

응답자의 3분의 2 정도는 비자를 받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고, 절반 정도는 졸업 이후 영국에서 일자리를 얻는 게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면 영국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는 학생들은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학비가 저렴해질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큰 이점으로 꼽았습니다.

영국 정부는 이민 억제 방안의 하나로 학생 비자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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