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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식당 직원 13명 집단 탈북 책임자 6명 공개 처형"

2016.07.29 오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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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식당 직원 13명 집단 탈북 책임자 6명 공개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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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4월 중국 류경식당 파견 직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사건 책임을 물어 책임자 6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중국과 평양을 오가는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김정은 지시로 지난 5월 평양에 있는 군관학교에서 비밀경찰 격인 국가안전보위부 요원 등 6명을 공개 처형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안전보위부를 비롯해 정찰총국과 외무성 등 간부 80여 명, 해외 파견 근무자 가족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이 진행됐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귀순한 식당 직원들 가족을 집단 구금하고 사상 교육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4월 초 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북한 류경식당에서는 여성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귀순했으며, 북한은 이에 대해 우리 정부가 계획적으로 납치극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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