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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철...새벽부터 하행선 정체 시작

2016.07.30 오전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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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는데요.


주말인 오늘 새벽 이른 시간부터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들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 알아봅니다. 조성호 기자!

새벽부터 정체가 시작됐다고요?

[기자]
이른 시간부터 여름 휴가지로 떠나는 차들이 부지런히 고속도로로 나오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벌써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 방향은 벌써 시작된 정체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가장 심했다가 저녁 7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쯤부터는 서울 방향 정체도 시작돼 오후 5시쯤 가장 혼잡했다가 밤 10시쯤 풀릴 전망입니다.

CCTV 화면 보면서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 강릉 방향으로 차량이 거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마성나들목부터 양지나들목 구간 등 33km 정도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분기점 부근입니다.

오른쪽이 목포 방향인데요.

이른 시간부터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이 구간을 포함해 목포 방향 전체 16km 구간에서 정체입니다.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분기점입니다.

아직 정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차들이 꽤 많은 모습입니다.

이 구간 포함해 부산 방향 전체 7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많은 4백9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47만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고 이보다 적은 42만 대가 서울로 들어와 하행선 정체가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발하시기 전에 도로 상황과 우회 도로 등을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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