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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생들 본관에서 나흘째 농성

2016.07.31 오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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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찰 병력이 투입되면서 학생들이 일부 해산한 가운데 이화여대 본관 농성이 나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정오쯤 21개 중대 1,600여 명을 본관에 투입해 학생들을 끌어내고 갇혀 있던 교수와 교직원 5명을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어제 오전까지 최대 4백 명 정도 농성을 벌이던 학생 수는 현재 100여 명으로 줄었습니다.

이화여대생들은 학교 측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대학을 설립하기로 하자 학위장사라고 반발하며 김활란 초대총장의 동상을 훼손하고, 본관을 점거해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농성 초반 경찰에 출동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던 최경희 총장은 어제 직접 전화를 걸어 다시 한 번 출동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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