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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없이 7,620m 스카이다이빙 성공

2016.07.31 오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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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스카이다이버가 고도 7,620m의 비행기에서 낙하산 없이 뛰어내려 지상에 설치된 그물 위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낙하산 없이 뛰어내린 시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고도 7,620m를 날고 있는 비행기 안입니다.

파란색 복장의 미국 스카이다이버인 아이킨스가 낙하산 없이 스카이다이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킨스는 낙하산을 맨 3명의 스카이다이버와 함께 뛰어내립니다.

아이킨스의 낙하 속도는 시속 192km.

약 2분에 걸쳐 낙하한 끝에 목표 낙하 지점인 가로 30m.세로 30m 크기의 그물 위에 정확하게 내렸습니다.

아이킨스는 지상으로 걸어내려와 자신을 지켜보던 부인과 포옹을 나눴습니다.

[아이킨스 / 미국 스카이다이버 : 나는 공중에 거의 떠 있었습니다. 나는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이 낙하 장면은 미국 폭스 방송에 의해 생중계됐습니다.


아이킨스는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이 점프를 위해 2년간의 훈련을 했습니다.

42살의 아이킨스는 '아이언맨 3'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한 스턴트맨으로 지금까지 약 만 8000회의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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