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후배 검사 폭언' 김대현 부장검사 해임

2016.08.19 오후 03:52
AD
법무부가 지난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남부지검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과 폭행을 한 직속상관인 김대현 부장검사를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검사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부장 검사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김대현 부장검사에 대한 해임을 법무부에 청구하고 기관장인 서울남부지검장에게는 지휘책임을 물어 경고 조치했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 부장검사와 김 검사의 컴퓨터 기록, 김 부장검사의 휴대전화와 김 검사의 SNS를 정밀분석해 김 부장검사의 비위 행위를 확인했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장기미제 사건을 미리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고, 술자리에서 김 검사를 질책하다 술에 취해 손바닥으로 김 검사의 등을 쳐 괴롭히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82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