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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던 여성과 다투다 흉기 휘두르고 자해

2016.08.24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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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쯤 천안시 두정동의 한 옷가게에서 47살 A 씨가 여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했습니다.


둘 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피해 여성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사귀는 사이로 알려진 A 씨가 말다툼 중에 갑자기 흉기를 집어 든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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