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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벌초객 부상 등 잇따라

2016.08.28 오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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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대구 아파트에서 불이 나는 등 전국 곳곳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벌초를 하다 예초기에 다치는 안전사고도 곳곳에서 발생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시 지산동에 있는 15층 짜리 아파트 10층에서 오늘 새벽 0시 반쯤 불이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한경면에서는 조상 묘를 벌초하던 40대 여성이 예초기 날에 종아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에서는 벌초하다 예초기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람이 십여 명에 이릅니다.

부산시 동래구 사직여고 인근 도로에서 가로 5 미터 세로 4 미터 깊이 5 미터 정도의 도로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큰 구멍이 생겼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부산 연지삼거리에서는 38살 이 모 씨가 몰던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52살 조 모 씨가 숨지고 코란도 운전자 이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날 사고는 이 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반대편 차로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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