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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진태 "우병우·송희영 사건은 별개...출처 안 밝힐 것"

2016.08.30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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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이 대우조선해양 전세기를 타고 호화 외유를 다녔다는 자신의 폭로가 우병우 수석 감싸주기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오히려 우병우 사건으로 송희영 사건에 물타기 하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병우와 송희영 사건은 별도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송 전 주필 관련 자료를 검찰 등에서 입수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적어도 수사팀에서 받은 건 분명히 아니라면서, 정보의 출처는 밝히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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