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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구매 경향, 디젤차 대신 하이브리드차로

2016.09.17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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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 이후 수입차를 살 때 디젤차 대신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는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가 분석한 결과,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넘게 뚝 떨어졌고, 올해 들어 8월까지 수입 디젤차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4% 줄었습니다.

반면 8월까지 수입 하이브리드차 신규 등록은 지난해보다 65.5% 늘어나 9천 대가량 기록했습니다.

수입 가솔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보다 7.3% 증가하는 데 그쳐 디젤차를 포기한 소비자들이 가솔린차보다 하이브리드차를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올해 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사상 처음으로 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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