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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유럽 판매 '배출가스 조작' 차량 수리"

2016.09.22 오후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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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차량 배출가스 조작으로 논란에 휩싸인 독일 폭스바겐이 유럽에서 판매된 차량 850만대를 모두 수리해주기로 했습니다.


베라 주로바 EU 소비자 업무 담당 집행위원은 폭스바겐의 수석 협상대표와 만난 뒤 양측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바 집행위원은 이번 합의가 중대한 조치라며 폭스바겐이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자세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배출가스 조작 대상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에는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EU 관계자는 벌금이나 보상문제는 각국 사법당국이 사안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폭스바겐을 상대로 여러 건의 피해보상 소송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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