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북 안동호에서 한국루어낚시협회(LFA, 회장 이찬구)의 2016 마스터클래식 예선전이 열린다.
이번 예선전은 LFA에서 한 해 동안 각종 대회 상위 입상자 등 총 45명이 겨루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토너먼트 정규 1~5전 상위 성적 15명, 오픈 토너먼트 1명, 세미 토너먼트 1명, 종합순위 상위자 23명, 협회장 와일드카드 2명, 로컬 우승자 3명 등이 양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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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서 ‘2016LFA마스터클래식’ 예선전 개막...1일차 김진중프로, 5,435g으로 선두]()
이번 예선전에서 양일간 리미티드 5마리 합산 중량으로 성적 상위 입상자 10명이 10월 22~23일 양일간 화천호에서 대망의 결선전을 치르게 된다.
LFA 마스터클래식 대회 규정상 예선전 성적은 결선전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10위 안에 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량 관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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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서 ‘2016LFA마스터클래식’ 예선전 개막...1일차 김진중프로, 5,435g으로 선두]()
마스터클래식 최종 우승자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KBFA와 LFA 통합 원년으로 기존 양 단체에 소속된 출중한 실력을 가진 프로들이 한자리에서 진검승부를 겨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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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서 ‘2016LFA마스터클래식’ 예선전 개막...1일차 김진중프로, 5,435g으로 선두]()
흐린 날씨 속에 치러진 예선 첫날에서 5마리 5,435g을 낚은 김진중 프로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김탁현(4,200g), 김태일(4,110g), 이우석(4,070g), 정민철(4,045g) 프로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내일은 비 예보로 새로운 변수가 생긴 만큼 어떤 순위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진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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