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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2007년 회의 상황 메모..."송민순 회고록 틀렸다"

2016.10.20 오후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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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측이 송민순 전 장관의 주장과 달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미 기권을 결정하고 북한에 사후 통보했다는 내용의 회의 메모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이었던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2007년 11월 16일 대통령 주재 비공식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이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기권을 결정하던 상황을 메모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노 대통령의 기권 결정은 11월 20일에 이뤄졌고, 그에 앞선 18일 북한에 사전 문의를 했다는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그 날 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이 외교장관에게 이번에는 기권으로 하자고 양보하라는 말도 했다고 메모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또 16일 회의에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아니라 당시 외교안보수석이었던 윤병세 현 외교부장관이 참석했다며 송 전 장관의 회고록이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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