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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순투자국' 진입...해외투자 사상 최대

2016.10.23 오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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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의 해외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순투자국' 대열에 진입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를 보면, 올해 8월까지 중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액은 134조 원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외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액 규모를 처음으로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해외진출정책을 전면적으로 시행한 2006년과 비교해 투자 규모가 10년 만에 10배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해외직접 투자액에서 외국 기업의 인수·합병 비중이 절반을 넘고, 그 가운데 상당수가 북미와 유럽 지역 선진국 기업에 집중되는 등 투자가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커창 총리가 앞으로 5년간 1,140조 원을 해외에 투자하겠다고 밝혀, 중국 기업의 해외투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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