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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들도 박 대통령 사과·최순실 의혹 일제히 보도

2016.10.25 오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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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주요 외신과 해외 언론들도 일제히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의 중심에 있던 의문의 여성과의 관계를 인정했다며 한국 언론들은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명분으로 기업들을 압박해 비영리 재단에 기부를 하게 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AP는 또 박 대통령은 연설문 유출에 대해 사과했지만 최순실 씨의 부패 스캔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AFP 통신도 박 대통령이 점점 커져가는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측근에게 공식 문서를 유출한 것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깊이 숙였다며 최순실 씨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뒤 박 대통령 지지율이 최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 대통령이 흔치 않은 사과를 하면서 기밀자료 사전 유출을 인정했다며, 최순실 씨와의 구체적 관계 등은 밝히지 않고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사과는 드문 일이라며,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에게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최 씨의 가족과 사업 파트너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는 의혹이 최근 몇 주간 제기돼 왔다고 전했습니다.

교도통신과 아사히TV,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들도 박 대통령의 사과 사실을 전하며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USA 투데이와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들도 박 대통령의 사과와 최순실 씨 의혹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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