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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하네다공항서 北 공백 여권 100개 반입시도 적발"

2016.11.24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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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공백 상태의 북한 여권 100개가 반입되기 전 세관에 의해 적발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4월 26일 하네다공항 세관이 관세법에 따라 조총련 간부의 수하물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총련에서 재일동포의 일시귀국 업무를 하는 이 남성은 당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재입국한 상태였습니다.

적발된 여권은 소지자의 개인 정보나 사진, 서명 등을 갖추지 않고 공식 발행되기 전의 것입니다.


세관은 여권이 대북제재에 따른 수입금지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경제산업성에 확인한 결과 인도적 목적 물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은 뒤 이를 압류했습니다.

북한은 일본과 국교를 체결하고 있지 않아 북한의 공관이 설치돼 있지 않아 조총련이 일본 내 여권 발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공백 여권 반입 금지로 조총련이 여권 신규발급이나 갱신 업무가 어려워지면 위신이 더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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