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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재소환 조사

2016.11.25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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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전방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지난 9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강 전 행장에 대한 보완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행장은 이미 구속 기소된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압력을 넣어 지인이 운영하는 바이오 업체에 특혜성 투자를 하도록 하거나 건설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고교 동창이 대표로 있는 한성기업 측으로부터 해외 여행비와 골프비용, 사무실 운영비와 현금 등 수억 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강 전 행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요 범죄혐의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는 등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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