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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연구팀, "빛의 점멸로 치매 원인 물질 축소"

2016.12.08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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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과학자들이 빛의 점멸로 뇌를 자극해 치매 원인 물질을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 연구팀은 치매에 걸린 쥐에게 매일 1시간씩 1주일간 빛을 점멸시키는 방법을 통해 뇌에 자극을 준 결과 쥐의 뇌 속에 쌓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양이 60%까지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빛의 자극으로 뇌 속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분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임상 실험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매 원인으로 꼽히는 단백질로, 이 물질을 제거해 치매를 치료하는 연구가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은 나오지 않은 상태ㅂ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치매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일본 NHK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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