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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태블릿 PC', 삼성이 전달 가능성"

2017.01.12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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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태블릿 PC', 삼성이 전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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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이 장시호 씨 측으로부터 넘겨받은 제2의 태블릿 PC가 삼성을 통해 최순실 씨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이규철 대변인은 지난 2015년 8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 탭 기종의 PC가 시중에 유통되기 전, 임직원이 갖고 있던 시제품 상태로 최 씨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이 공개한 제2의 태블릿 PC에는 최순실 씨가 제품 출시 한 달 전인 2015년 7월 24일부터 5개월 동안 삼성 관계자 등과 이메일을 주고받은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만약 삼성 측이 출시 전 제품을 최 씨에게 미리 제공한 것이 확인되면, 이재용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독대하기 전부터 최 씨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입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 씨가 사용한 이메일 계정은 다른 곳에서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제2의 태블릿 PC가 아닌 다른 기기로 이메일을 주고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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