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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기춘·조윤선 영장 여부 곧 결정

2017.01.18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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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리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김 전 실장과 조 장관 모두 재소환 계획은 없다며,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어제 오전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각각 15시간과 21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도 블랙리스트를 각각 총괄 기획하고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어제 국회로부터 블랙리스트 등과 관련한 위증 혐의로 김 전 실장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어제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소환 조사한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에 대해서도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종원[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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