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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김부겸 "당 지도부 경선 문호 개방 촉구"

2017.01.18 오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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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이 개방형 공동경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당 지도부에 대해 문호를 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당이 공동경선 제안을 판 흔들기로 보고 있지만 범야권이 확실히 이길 수 있는 그림을 고민해 달라는 것이라며, 당이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도 소수 정파가 당을 장악하고 배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지도부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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