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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탄핵심판 증인 2명 추가 신청

2017.02.06 오후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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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측이 고영태, 류상영 씨가 헌법재판소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증인 2명을 추가 신청했습니다.


박 대통령 측 이중환 변호사는 고영태 씨와 류상영 씨가 오는 9일 열리는 12차 변론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증인 2명에 대한 증인 신청서를 헌재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 측은 지난 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최순실 씨 등 15명에 대한 증인 신청서를 내면서 이미 채택된 고영태, 류상영 씨가 증인신문에 나오지 않을 경우 2명의 증인을 추가 신청할 계획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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