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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대화 지속해야 북핵·미사일 효과적 통제"

2017.02.18 오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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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6자 회담을 재개할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부장은 안보회의 연설 후 한반도 정세에 관한 질문에, 북핵 문제 해결에는 '대화'와 '대립'이라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대화를 지속해야만 북핵과 미사일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이 가장 직접적인 당사국이라고 거론하며 두 국가를 중심으로, 되도록 빨리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엔 안보리 2270호, 2321호 결의도 성실히 집행해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제재 수단에 대한 필요성도 인정했습니다.

왕 부장의 발언은 앞서 G20 외교장관회의에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중국 측에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북한을 진정시키라"는 강경책을 요청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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