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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미인도' 4월 일반에 공개...26년만

2017.02.25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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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 논란이 일고 있는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4월 중순 '소장품 전:균열' 전시회를 통해 천 화백의 미인도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술관 관계자는 소장품을 공개하는 건 미술관의 의무라면서 20년 동안 궁금해하는 국민도 많기 때문에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전시를 강행할 경우 추가 고소하겠다고 반발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1년 현대미술관 기획 전시에 미인도가 포함되면서 당시 천 화백이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며 반발했고 '위작 논란'은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했지만 유족 측은 이에 맞서 항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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