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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포함하면 가계소득 1.2% 급감...공식 통계 3배

2017.02.26 오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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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를 포함하면 지난해 가계 실질 소득 감소 폭이 기존 통계청 공식 발표보다 3배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지난해 1인 이상 전체 가구의 월평균 실질 소득은 36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2% 줄었습니다.

이는 최근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2인 이상 가구 실질 소득 감소 폭인 마이너스 0.4%보다 3배 높은 수치입니다.

1인 가구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20·30대 청년층으로 높은 실업률, 저임금 비정규 확대 여파로 이들 소득이 크게 준 것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로만 보면 지난해 월평균 실질 소득은 16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6% 줄었습니다.

대부분 영세 자영업자인 근로자 이외 가구 월평균 실질 소득은 3.4% 급감해,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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