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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렸다"...세살배기 딸 숨질 때까지 때려

2017.03.03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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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딸을 때려 숨지게 한 친엄마와 외할머니는 '귀신이 들렸다'는 무속인의 말을 듣고 학대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26살 친엄마 최 모 씨와 50살 외할머니 신 모 씨를 구속해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틀 동안 복숭아나무 회초리와 훌라후프 등으로 세 살 난 A양의 온몸을 때리고 사나흘 동안 굶겨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던 최 씨는 자신의 딸에게 귀신이 들렸다는 무속인의 말을 믿고 아동학대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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