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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SNS 계정 돌연 삭제' 논란

2017.03.13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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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SNS 계정 돌연 삭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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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트위터에서 청와대 공식 계정(@bluehousekorea)이 사라졌다. 검색하면 이 계정은 존재하지 않는 계정이라는 말이 뜬다.


박근혜 개인 계정도 아니고 청와대 트위터 계정이 사라지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사라져버린 @bluehousekorea 계정 주소를 누군가가 선점해버리면 청와대는 이 주소를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전에 청와대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던 각종 공공기관 및 해외 주요 인사, 시민들 역시 불편함을 겪고, '계정 사칭'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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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SNS 계정 돌연 삭제' 논란

미국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이 쓰던 대통령 전용 계정 @POTUS 의 주소를 @POTUS44 (44대 대통령이라는 의미)로 바꾸고, 원래 주소인 @POTUS를 새로운 대통령인 트럼프에게 넘겨주었다. 현재 @POTUS 계정의 이름은 '대통령 트럼프'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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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식 SNS 계정 돌연 삭제' 논란

반면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이것이 팩트입니다" 페이지가 그대로 남아있어 박 전 대통령 흔적 지우기가 국민이 손쉽게 접근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SNS 먼저 차단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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