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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침몰해역 미수습자 수색 재개

2017.03.27 오후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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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다음 달 초 사고 해역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해양수산부는 4월 초부터 세월호 선체 주변 수중에 설치했던 유실 방지 사각 펜스 안에서 미수습자와 유류품 등에 대해 정밀 수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점에 설치된 유실방지 펜스는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철제 그물입니다.

해수부와 인양업체는 사각 펜스 내부를 40개 구역으로 나눈 뒤 잠수사와 수중음파탐지기 등을 투입해 수색할 예정입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수색 작업은 육상 거치를 완료한 뒤 이르면 다음 달 10일쯤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해수부는 신속한 수색을 위해 왼쪽으로 눕혀진 상태의 세월호 선체를 객실 부분만 따로 절단할 방침이지만, 유족들은 진상 규명을 위해 선체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반대하고 있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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