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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지부 직원 "문형표, 삼성합병 찬성 결정"

2017.03.29 오후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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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해야 한다고 복지부 내에서 최종 결론 내린 사람이 문형표 전 장관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홍석 전 복지부 국민연금재정 과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문 전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삼성 합병 건이 논의될 당시 상황을 증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전 장관은 삼성 합병 찬성 결정을 이끈 사람으로 문 전 장관을 지목했고, 당시 조남권 연금정책국장의 지시로 결정에 반대할 우려가 있는 전문위원들에게 전화를 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문 전 장관 측은 복지부 내에서 합병을 성사시키도록 국민연금이 도와줘야 한다는 묵시적 공감대가 있어 객관적인 회의를 열지 못했을 뿐, 국민연금에 압력을 가한 적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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