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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고교 절반에서 결핵...잠복 결핵 검진

2017.03.30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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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전국 고등학교 절반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이달부터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합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동안 결핵이 발생한 고등학교는 천여 곳으로, 전국 고등학교의 4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15세에서 19세 사이 결핵 환자는 10만 명당 23.5명으로 10세에서 14세 환자보다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검진 사업을 합니다.


고교 1학년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잠복 결핵 여부를 확인하고 양성인 학생은 지역보건소를 통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국가 가운데 1위로 해마다 3만여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2천2백여 명이 숨졌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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