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280억 뜯어낸 장애인 사기단 재산 동결

2017.04.09 오전 11:29
AD
법원이 투자 사기로 청각언어 장애인 수백 명으로부터 280억 원을 뜯어낸 일당의 재산을 잇따라 동결했습니다.


창원지법은 사기단 총책 44살 김 모 씨 소유 부동산과 채권에 대해 범죄 수익으로 볼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며 검찰이 낸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이 동결한 재산은 부산에 있는 대지와 2층짜리 단독주택, 밭 지분, 커피 체인점 임차보증금 등입니다.

법원은 앞서 김 씨와 측근이 타고 다닌 외제차 6대와 국산 고급차 7대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몰수보전 청구도 인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목욕관리사와 커피점을 해 재산을 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와 사기단 일당은 자신들과 같은 장애인 360여 명으로부터 고수익을 미끼로 28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2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