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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 부부, 소아암 환우 위해 1억 기부

2017.04.20 오전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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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보영의 소속사 측은 부부가 조용하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병원 후원자 명단이 공개되면서 소속사에서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보영은 첫 딸을 임신 중이던 2014년 말에도 서울대학교 소아암 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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