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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자유 상승해 63위..."박근혜 사태 보도 영향"

2017.04.26 오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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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자유 상승해 63위..."박근혜 사태 보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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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 감시 단체 '국경 없는 기자회'가 해마다 발표하는 언론 자유 지수 순위에서 올해 우리나라는 180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7단계 오른 6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순위는 2010년 42위에서 계속 하락해 지난해 70위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가 올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진 국정 농단 사태 보도를 통해 언론의 비판 기능이 아직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소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공적 논쟁은 여전히 국가보안법의 방해를 받고 있고 이것은 온라인 검열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며 최고 7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명예훼손죄도 언론 자기 검열의 요인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6년 연속 선두를 지켰던 핀란드를 제친 노르웨이가 1위를, 이어 스웨덴과 핀란드, 덴마크, 네덜란드 순으로 상위권에 올랐고, 중국은 176위, 북한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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