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美, 법인세율 35%→15%로 인하..."사상 최대 감세"

2017.04.27 오전 05:26
background
AD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기업들의 세금, 법인세를 현행 35%에서 15%로 대폭 줄이는 감세안을 발표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오늘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제 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미 역사상 최대의 감세이자 대규모 세금 개혁이라고 강조하고 감세가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가문처럼 부동산 개발업자 등 개인 사업자의 소득세도 최고세율 39.5%를 15%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돼 부자 감세, 셀프 감세란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또 대규모 감세로 향후 10년간 2조 달러, 우리 돈 2천2백조 원의 세수가 덜 걷힐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인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 의원들도 재정 적자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향후 의회를 통과하기 전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2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