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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건지러 물에 들어갔다가 숨져

2017.04.29 오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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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낚싯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부인과 이틀 일정으로 여행을 왔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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