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난달 공기청정기 매출 사상 최대

짙은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공기청정기 매출이 40억 원으로, 월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배 이상 많고, 올해 1분기 누적 매출인 34억 원도 넘어선 수준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