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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 "조윤선에 보조금 TF 인수인계 여부 불확실"

2017.05.04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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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임명됐을 당시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업무를 인수·인계받지 않은 것 같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습니다.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앞서 박영수 특검팀은 조사 과정에서 박 전 수석이 지난 2014년 6월에 자신의 후임으로 온 조 전 장관과 이야기 나눴던 업무 현안 가운데엔 좌파 성향 단체에 지원할 정부 예산을 선별하기 위해 마련한 '민간단체보조금 TF'가 있었다고 진술한 부분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박 전 수석은 재판에서 자신의 진술을 다시 확인하는 특검 측 질문에 "특검 조서엔 TF도 설명했다고 나오지만, 그 부분은 기억이 확실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기춘 전 실장으로부터 보조금 TF 관련 업무지시를 직접 받았는지에 관한 기억도 불분명하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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