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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속 노출되면 안구표면 손상 3배"

2017.05.19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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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속 노출되면 안구표면 손상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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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환경에 눈을 반복적으로 노출하면 안구표면이 손상될 위험이 3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학교병원 안과 연구팀은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물질 가운데 하나인 이산화타이타늄을 활용한 동물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험 결과,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은 동물의 각막 염색지수는 평균 1인 반면, 미세먼지에 노출된 동물의 각막 염색지수는 평균 3으로 손상도가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실험동물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눈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알레르기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눈은 외부에 직접 노출된 신체 부위기 때문에 반복해서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손상이 심해질 수 있다"며 "진단과 치료는 물론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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