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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만찬' 관계자 이르면 오늘 소환

2017.05.21 오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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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 합동감찰반이 이른바 '돈 봉투 만찬'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을 이르면 오늘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내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취임을 앞두고 검찰 간부들의 사퇴가 이어질 지도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술자리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을 오늘 부를 가능성도 있습니까?

[기자]
이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던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검찰국장은 내일 자로 지방 발령이 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이르면 오늘, 당시 저녁 식사에 참석했던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앞서 감찰반은 지난주 금요일 합동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감찰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만찬 참석자 10명 모두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한 합동감찰반은 참석자가 제출한 경위서를 검토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감찰반은 이들을 상대로 돈 봉투를 주고받은 경위와 이른바 '특수활동비'를 적절하게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내일부터 업무를 시작합니다.

윤 지검장의 취임 전후로 윤 지검장 선배 기수인 검찰 간부들이 추가로 사퇴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 이창재 법무부 차관과 김주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지난주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에, 후임자 인선이 이번 주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어떤 자리를 맡게 되느냐에 따라 검찰 내부 여론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번 주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김승환[k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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