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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종이상자 공장서 불...4시간 만에 꺼져

2017.05.23 오전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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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2일) 9시 반쯤 경북 칠곡군 동명면의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공장 한 개 동이 전소됐고, 인근 플라스틱 조립공장까지 불타는 등 소방서 추산 9천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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