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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잃은 한화, KIA에 져 5연패

2017.05.23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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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이 물러난 한화가 KIA에 져 5연패에 빠졌습니다.


한화는 로사리오와 이성열의 홈런 등 장단 15개의 안타를 터뜨렸지만, 선발 배영수가 4회를 버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KIA에 13대 8로 패했습니다.

롯데는 6대 3으로 뒤진 연장 10회 말, 이우민의 동점 3점 홈런과 번즈의 끝내기 안타로 SK에 7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NC는 스크럭스가 5타점, 나성범이 4타점을 쓸어담으며 넥센을 15대 4로 완파했고, kt도 김동욱의 연타석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해 삼성을 12대 3으로 물리쳤습니다.

두산과 LG의 잠실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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