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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허가 비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압수수색

2017.05.26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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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소속 공무원의 건설업체 인허가 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4일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사무실과 건설업체 등 6곳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건설본부 소속 공무원 A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통화내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공무원 A 씨는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는 대가로 빌라, 상가건물 건설 시행 과정에 각종 편의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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