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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주택가에 난데없이 나타난 북한 인공기

2017.05.26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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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갑자기 나타난 북한 인공기 때문에 논쟁이 불붙었습니다.


영국 북동부 미들즈브러 잉글비 바윅에 있는 한 주택에 몇 주 전부터 뜬금없이 북한 인공기가 내걸려 주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주민들은 북한 외교 관련 건물 일부가 이전해온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집에 새로 이사온 크리스 윗필드 씨가 마당에 국기봉이 있는 것을 보고 아이들에게 마음에 드는 국기를 고르라고 했더니 인공기를 선택하면서 빚어진 일이었습니다.

주민들은 북한이 핵미사일 등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해 서방과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굳이 인공기를 달 필요가 있었느냐며 강하게 항의했고, 결국, 윗필드 씨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다른 깃발로 교체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소동이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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