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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 폭동·탈옥...치안 공백 심각

2017.05.27 오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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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교도소에서 폭동과 탈옥 사건이 잇따르면서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북동부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주의 주도인 나타우 시 인근 교도소에서 수감자 91명이 집단 탈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2015년 이래 32개 교도소 가운데 절반인 16곳에서 폭동이 일어나며 수백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교도소의 수감자 과다 수용과 대형 범죄조직 간의 마약밀매 시장 쟁탈전을 폭동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브라질 법무부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전국 교도소의 수용 능력은 37만2천 명이지만, 실제 수감자는 62만2천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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