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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탑 공식 사과..."벌 받아 마땅"

2017.06.04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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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빅뱅의 탑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탑은 오늘 오전 소속사인 YG 공식 블로그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실망을 드리고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직접 사죄드리기조차 부끄럽다면서 어떤 벌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인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 씨와 함께 3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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