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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링컨기념관 연못 기생충에 오리 80마리 떼죽음

2017.06.11 오전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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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의 대표적 명소인 링컨기념관 앞 인공연못에 기생충이 퍼지면서 오리들이 폐사하고 있습니다.

미 국립공원관리청은 지난달 20일부터 링컨 기념관 앞 사각형 연못에 서식하는 오리 80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으며 이는 달팽이를 숙주로 삼고 있는 기생충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생충은 사람이 연못에 손을 담그거나 물놀이를 하면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등 사람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국립공원관리청은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청은 이에 따라 연못의 물을 모두 빼낸 뒤 바닥청소와 기생충 박멸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식 명칭이 '링컨 메모리얼 리플렉팅 풀'인 이 연못은 동쪽에서 보면 워싱턴 기념탑이, 서쪽에서 보면 링컨 기념관이 각각 수면 위에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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