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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도하 참사' 슈틸리케 감독 경질

2017.06.15 오후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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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취임 2년 9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회의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원하는 만큼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슈틸리케 감독과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 역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4년 9월 취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준우승과 동아시안컵 우승 등을 지휘하며 대표팀 역대 최장수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무기력한 경기로 지도력에 의문이 제기되면 경질 압박을 받아 왔습니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8월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홈 경기 전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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