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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 6억 유용한 사회복지관 간부 붙잡혀

2017.06.21 오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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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사회복지관 공금 6억 원을 유용한 혐의로 56살 송 모 씨를 재판에 넘길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복지관의 공금 6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복지관 공금을 소액으로 빼내 개인적으로 사용한 뒤, 다시 통장에 입금하기를 2백여 차례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관 측은 송 씨를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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